2016.10.02 16:15

- 세스고딘의 '이카루스 이야기' 중에서 발췌 - 


종교학자 제임스 카스는 '제한 게임'과 '무한 게임'이라는 개념에 대해 글을 썼다.

제한 게임이란 승자와 패자가 결정되는 게임이다. 거기에는 게임의 법칙이 존재하고 분명한 끝이 있다. 제한 게임에서 목표는 승리하는 것, 그리하여 최후의 1인으로 남는 것이다.


산업 시대는 바로 이러한 제한 게임의 개념을 받아들였다. 시장점유율이 바로 제한 게임에 속한다. 경쟁 기업에서 인재를 빼앗아오는 것도 그렇다. 당신의 기업이 모든 인재를 차지하면, 경쟁기업들은 인재를 가질 수 없다.

미국풋볼리그(NFL) 역시 제한 게임이다. 오로지 한 팀이 우승을 차지하고, 나머지는 패자로 남는다.


반면 무한 게임의 목표는 게임에 참여하는 특권을 누리는 것, 다시 말해 다른 선수들이 더 잘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무한 게임에서 우리는 동료 참가자들이 더욱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격려한다.



산업 경제가 아닌 현대의 연결 경제는 무한 게임을 기반으로 성장한다. 연결은 제로섬 게임이 아니고 아이디어가 퍼져 나가면서 모든 사람에게 이익을 나누어주기 때문에, 꼭 한 명의 승자와 패자가 존재해야 한다는 법은 없다.


- 생각 - 


분명 게임의 룰은 바뀌었다.

방향을 바꿔서 달리면 누구나 승자가 될 수 있다. 

속도 보다 중요한 방향성.


제한 게임의 프레임을 무한 게임의 프레임으로 바꿔서 살펴보는 노력을 해야 한다.



Posted by ETHOS 조우성변호사
2016.10.02 00:59



Part 1 : 세스고딘의 '이카루스 이야기'에서 발췌




1. 개념 규정


▶ 안전지대(safety zone) : 당신의 비즈니스가 우호적인 환경에서 순조롭게 굴러가는 영역. 쉽게 말하면 전통적으로 cash cow가 되어주던 영역이라고 볼 수 있음.

그런데 이는 정치, 경제, 사회, 기술적인 요인 등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음. 외부 환경이 변화하면 당연히 안전지대도 이동.


▶ 안락지대(comfort zone) : 당신이 내면적으로 편안하게 느끼는 영역. 안락지대 안에 머물 때 당신은 기분이 느긋해지고 긴장감 없이 일하거나 생활할 수 있으며, 그 안에서는 실패의 두려움도 크지 않다. 오랜 시간에 걸쳐 자신에게 익숙해진 영역이어서 습관적으로 행동하면 됨.


2. 우리 인생은 안락지대와 안전지대를 조율해 가는 과정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울타리 안에 가만히 있어야 한다고, 그래야 안전하다고 배웠다. 안전지대와 안락지대는 그 동안 일치해 왔다.


3. 변화상황

그러나 시대가 바뀌면서 안전지대도 그에 맞게 옮겨 갔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던 산업사회라는 울타리는 이제 허물어짐.


4. 안전지대가 아닌 안락지대에 매몰


우리는 의사결정을 내릴 때마다 안전지대 안에 있는지 확인할 여유가 없다. 그렇다 보니 안전지대는 차츰 잊어버리고, 대신 안락지대에 주목하기 시작. 다시 말해 심리적으로 안전하다는 느낌만을 중시하게 됨.



5. 안전지대의 이동 vs 안락지대에서 안주


안전지대는 이동했다. 하지만 당신의 안락지대는 이전 그대로다.

중역 사무실, 유명대학, 안전한 직장 등 기존에 안전하다고 확신했던 곳들이 더는 그렇지 않다.





우리는 권위에 복종하기만 하면 아무 문제가 일어나지 않는 안락지대에 머물려고 한다.

스스로 생각하는 수고를 들이지 않고 지시에만 따르면 되기에 몸을 움츠린다.


그 안락지대 안에서 성공을 향해 나아가고자 수많은 회의에 참석하고, 다양한 책을 읽고, 여러 세미나에 참석한다. 

그러나 이미 이동한 안전지대를 향해 자신의 안락지대를 옮기지 못한다면 어떤 노력도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



Part 2. 생각


매달 고정적으로 나오는 월급을 누군가는 마약이라 표현한다. 그 마약에 취하면 새로운 도전은 겁나기 시작한다.

현재 내가 안락함을 느끼는 이 상황, 이 전제는 과연 언제까지 유효할 것인가.

내 안락의자 아랫부분에 이미 균열이 생기고 있는 것은 아닌가.


내가 안전할 수 있는 그 공간은 현재 어디에 있는가.

안전지대를 향해 가기 위해서는 현재의 안락을 포기할 수도 있어야 할 터.









Posted by ETHOS 조우성변호사
2016.09.18 14:38
2016.09.18 14:34
2016.09.18 14:30
2016.09.1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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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8 14:18
2016.09.18 14:14
2015.07.29 18:11

조우성 변호사의 기업 보안 Must Know (1)

 

제목 : ‘중요한 정보영업비밀

 

조우성 (변호사 / 기업분쟁연구소 소장)

 

질문

 

퇴직자가 회사에서 중요한 정보(고객정보)를 갖고 나갔습니다. 저희 회사 제품은 고객이 한정되어 있어 누가 고객인지 여부는 사실 영업비밀에 속합니다.

제가 퇴직자를 상대로 영업비밀침해 형사고소를 할 수 있을까요?

 

 

답변 / 해설

 

회사의 중요한 정보가 유출되었을 경우, 대부분 영업비밀침해라고 주장하면서 법적인 조치를 취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영업비밀의 유출을 보호하고 있는 법은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입니다. 그런데 위 법에 따르면 회사의 영업비밀로 인정되기 위해서는 일정한 수준의 보안절차가 선행되어야만 합니다.

 

이러한 보안절차의 중요한 요소로는 대략 다음 4가지가 주로 거론됩니다.

 

첫째, 해당 정보는 영업비밀로서 분류되어 보관되어 있을 것

둘째, 관리담당자가 정해져 있을 것

셋째, 일정한 절차를 통해 허가받지 않으면 아무나 함부로 그 정보에 접근할 수 없을 것

넷째, 임직원들에게 해당 정보를 영업비밀로서 보호하겠다는 비밀보호서약서를 받을 것.

 

막연히 "저 정보는 우리에게 중요한 정보예요."라고 주장만 해서는 결코 영업비밀로서 보호받지 못합니다. 이를 뒷받침하는 대법원 판례는 셀 수 없이 많습니다.

 

법에 관한 유명한 명언 중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지 못한다는 것이 있습니다. 아무리 중요한 정보라도 이를 영업비밀하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유출되더라도 실효성 있는 조치를 취할 수 없다는 점을 잘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ETHOS 조우성변호사